현진건 | 유페이퍼 | 9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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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4
종로 청년회관 주최로 춘기 대음악회가 열린다.
곱상한 외모의 상춘은 음악도 듣고 여자도 보고싶다.
이에 비해 평소 못난 얼굴에 컴플렉스가 있던 학수는 음악도 관심없고 여자도 관심없다.
상춘의 성화에 마지못해 따라간 학수는 음악회에서 경험한 잠깐의 헤프닝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소기의 목적이 있었던 상춘은 음악회가 끝나고 쓸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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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은
원문을 그대로 옮기고 낯선 문체에는 주석을 달아
작가의 풍부한 표현력을 보존하면서도 독자들이 원문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