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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흘긴 눈

읽기 편한 한국 현대 소설

기생 채선이 들려주는 과거 회상 이야기. 열아홉 되던 해, 기생인 채선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 그와 함께 살림을 차리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어리고 철없던 채선은 무리한 부탁을 해대지만 언제나 진심으로 위해주는 그이다. 그러다 '기생에게 정신 팔린 아들'이 된 그는 집안과 인연이 끊기고 괴로워하다 중대한 결단을 내리고 마는데.. --------------------------------------- 이 책의 특징은 원문을 그대로 옮기고 낯선 문체에는 주석을 달아 작가의 풍부한 표현력을 보존하면서도 독자들이 원문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기생 채선이 들려주는 과거 회상 이야기.

열아홉 되던 해, 기생인 채선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
그와 함께 살림을 차리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어리고 철없던 채선은 무리한 부탁을 해대지만 언제나 진심으로 위해주는 그이다.
그러다 '기생에게 정신 팔린 아들'이 된 그는 집안과 인연이 끊기고
괴로워하다 중대한 결단을 내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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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은
원문을 그대로 옮기고 낯선 문체에는 주석을 달아
작가의 풍부한 표현력을 보존하면서도 독자들이 원문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글| 현진건(1900.8.9-1943.4.25)
호 빙허(憑虛). 1900년 대구 출생
1915-1919 일본과 중국에서 수학
1919년 귀국하여 기자로 활동
1920년 개벽에 단편 '희생화' 발표
1921년 개벽에 단편 '빈처(貧妻)' 발표
1922년 박종화, 홍사용과 함께 《백조(白潮)》 창간
《타락자(墮落者)》·〈운수 좋은 날〉·《불》 등 사실주의적 작품 발표


편집 | 김수연
17년째 밥벌이로 출판편집을 하고 있다.
재미로 읽기 시작한 한국의 현대소설에 매력을 느끼고,
낯선 문체가 빈번한 원문의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의 좋은 작품들이 더 많은 독자의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읽기 편한 한국 현대소설’ 시리즈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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