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처 - 발전소 : 유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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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처

읽기 편한 한국 현대 소설

PDF 구매시 다운가능 26p 0.3 MB 한국소설 현진건 유페이퍼 모두

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 가난한 작가지망생 K와 그의 아내의 이야기. 전당포에 살림을 팔아가며 생계를 이어가는 아내와 그런 그를 지켜보는 남편K. 가난한 예술가의 아내로서 도리를 다하고 있지만, 어느날 남의 예쁜 양산을 보니 한없이 부럽기만 하다. 남편 K도 그런 아내에게 미안하고 이해하지만, 서운해하는 아내가 야속하기만 한데... ------------------------------------- 이 책의 특징은 원문을 그대로 옮기고 낯선 문체에는 주석을 달아 작가의 풍부한 표현력을 보존하면서도 독자들이 원문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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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를 배경으로 한
가난한 작가지망생 K와 그의 아내의 이야기.

전당포에 살림을 팔아가며 생계를 이어가는 아내와 그런 그를 지켜보는 남편K.
가난한 예술가의 아내로서 도리를 다하고 있지만, 어느날 남의 예쁜 양산을 보니 한없이 부럽기만 하다.
남편 K도 그런 아내에게 미안하고 이해하지만, 서운해하는 아내가 야속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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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은
원문을 그대로 옮기고 낯선 문체에는 주석을 달아
작가의 풍부한 표현력을 보존하면서도 독자들이 원문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글｜ 현진건(1900.8.9-1943.4.25)
호 빙허(憑虛). 1900년 대구 출생
1915-1919 일본과 중국에서 수학
1919년 귀국하여 기자로 활동
1920년 개벽에 단편 '희생화' 발표
1921년 개벽에 단편 '빈처(貧妻)' 발표
1922년 박종화, 홍사용과 함께 《백조(白潮)》 창간
《타락자(墮落者)》·〈운수 좋은 날〉·《불》 등 사실주의적 작품 발표

편집 | 김수연
17년째 밥벌이로 출판편집을 하고 있다.
재미로 읽기 시작한 한국의 현대소설에 매력을 느끼고,
낯선 문체가 빈번한 원문의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의 좋은 작품들이 더 많은 독자의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읽기 편한 한국 현대소설’ 시리즈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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