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단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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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단의 비밀

읽기 편한 한국 현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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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이 ‘북극성’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작품으로 《어린이》에 부정기적으로 연재되어 1927년 12월에 13회로 연재 완료된 전체 33장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상호라는 소년이 일본인 단장이 이끄는 곡마단에서 탈출하여 동생 순자를 구출하는 과정을 그린 흥미진진한 모험담이다. 기미독립사건 이후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작품이라는 평가도 있다. 출처: 한국현대장편소설사전 1917-1950, 송하춘(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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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이 ‘북극성’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작품으로
《어린이》에 부정기적으로 연재되어 1927년 12월에 13회로 연재 완료된 전체 33장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상호라는 소년이 일본인 단장이 이끄는 곡마단에서 탈출하여 동생 순자를 구출하는 과정을 그린 흥미진진한 모험담이다.
기미독립사건 이후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작품이라는 평가도 있다.

출처: 한국현대장편소설사전 1917-1950, 송하춘(2013).

작가 | 방정환(1899. 11. 9.~1931. 7. 23.)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아동문화운동가, 어린이 교육인이며 어린이날의 창시자이다.

편집 | 김수연
17년째 밥벌이로 출판편집을 하고 있다.
재미로 읽기 시작한 한국의 현대소설에 매력을 느끼고,
낯선 문체가 빈번한 원문의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의 좋은 작품들이 더 많은 독자의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읽기 편한 한국 현대소설’ 시리즈를 故방정환 선생님의 ‘칠칠단의 비밀’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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